경제

국민연금 고갈 시기 늦췄다는 뉴스 보고 든 생각.txt

· 2026-05-10 17:36 · 조회 61

국민연금 고갈 걱정없다는 말이 결국 코스피가 올라서 국민연금의 자산 평가 가치가 올랐다는 건데, 그 말은 연금을 국민한테 지급할 때 지금 평가가치로 줄 수 있다는 말을 하는 거잖아.

근데 국민연금이 현재 대한민국 5060 인구수가 모조리 은퇴하고 연금 받을 시기가 됐을 때는 국민연금 납입금보다 지급액이 더 높아질 확률이 높아서, 지금 상황과는 다르게 흘러갈 가능성이 높음.

1. 올해부터 직장인들 납부액 늘렸음. 고갈 시기를 늦출 정도로 전망 좋은데 왜 납부액 늘림? 이것부터 낙관적인 전망을 반박하는 논리가 됨.
2. 연금수령자가 많아지는 10~20년후 지급액이 납입액보다 높을 때도 지금처럼 수익을 낼 수 있다는 낙관적 가정은 의미없음. 지급액이 더 많아서 안전하게 리스크 낮은 투자하게 되면 증시상황이 좋아도 수익률은 낮아질 수 있음. 그러면 그 다음세대는 낸 돈 > 받은 돈 될 수도 있음.
개인도 지출이 많을 때는 자산 배분을 안정적으로 할 수 밖에 없는데, 이건 기관도 다르지 않음. 지급액이 많으면 자연스레 안정적으로 투자할 수 밖에 없고 그러면 수익률은 낮아질 확률이 높음.
3. 그때그때 증시상황으로 인한 연금 고갈 추정치는 큰 의미없는 뉴스임. 코로나로 상황 안 좋았을때는 205x년으로 추정하기도 했음.
4. 결국 특정 변수들(출산율, 경제성장률., 코로나 같은 외부변수 등) 고정해두고 지금 증시상승 추세만 반영하면 당연히 증시 좋을 때는 낙관전망 나올 수 밖에 없음.. 이거는 통계 작성할 때 어쩔 수 없는 부분이긴함 모르는 걸 맘대로 추정할 순 없으니... 다만 이런 낙관적인 추정치 보면 출산율 1점대 이상으로 해놓고 추정함. 이거는 현실적으로 맞지 않음. 한국이 출산율 높아지는 것보다 차라리 AI 특이점으로 노동 종말론 주장하는 게 현실성있다.
5. 남녀갈등(남녀갈등도 아니고 솔직히 한쪽만 손해보는중임)이 해소되고, 부동산 가격이 안정적으로 바뀌지 않는 이상 출생아 수는 늘지 않을 것임. 베이비붐세대 자녀들인 90년대생들은 이미 혼기 놓치고 있음. 95년생이 벌써 32살임. 90~95년생들이 출산율 급반등 못 시키면 앞으로 출산율 늘어날 일은 없음. 96~99년생부터는 90~95년생보다 인구수 적어지기 때문임.


현재 20대~30대초 사회초년생들은 한국 정부에 제도적으로 뭘 기대하면 안 됨(특히 남자). 결국 각자 도생이 답임. 탕핑하든 해외가든 악착같이 투자해서 모으든 본인만의 길을 찾아야함.


다들 힘내자.

댓글 5
🔥 HOT 댓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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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전 진지하게 미국이나 일본 이민 준비하려고요...
    지금은 국가가 버티지만 한 20년뒤엔 답이 없어보이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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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ㄴㄴ 지구 사라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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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• HOT 6시간 전
    난 늙어비틀어져도 죽을때까지 일할생각인데 당연 젊을때 모아서 나이든 나에게 도움을 주자. 악으로 깡으로 기세로 버티자.
  • HOT 6시간 전
    전 진지하게 미국이나 일본 이민 준비하려고요...
    지금은 국가가 버티지만 한 20년뒤엔 답이 없어보이는데 [emo:33]
    • HOT 6시간 전
      ㄴㄴ 지구 사라짐
  • 5시간 전
    난 좀 낙관론자라서 좌빨들 다 처뒤지는 세상을 보고 죽을 거 같다는 생각을 하고 있음ㅋㅋ
    • 5시간 전
      20년뒤엔 좌빨들이 어떤 헛소리를 하면서 살아가고 있을까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