군중심리와 내가 중도의길을 걷는이유
심리학 공부하다가 흥미로운 연구 결과를 봤는데,
누군가 웃긴 영상을 올렸을
"존나 재미없네;; 뇌절 개심함
"이런 걸로 영상을 왜 찍냐;;" 이렇게 악플 2개만 먼저 달려도 밑에 줄줄이 부정적인 댓글만 달린다고 함.
반대로 똑같은 영상인데
"아 한참 웃었네 ㅋㅋㅋㅋㅋㅋㅋㅋ
"존나 웃기네 ㅋㅋㅋㅋㅋㅋㅋ" 이렇게 긍정적인 댓글 2개로 시작하면 밑에도 다 웃다는 댓글로 도배됨.
나치 시절 괴벨스가 선동했던 것처럼, 사람들이 생각보다 군중심리에 얼마나 쉽게 휘둘리는지 보여주는 실험이지.
나 자랑 좀 하자면, 반골 기질이 강해서 군중심리대로 잘 안 움직임 ㅋㅋㅋㅋ
예전에 광우병 사태 때 다들 이명박 욕하고 개지랄 난리 났을 때도,
나 혼자만 "그래서 이게 진짜 사람한테 옮아서 좆되는 게 맞나?
대부분 전문가들이 아니라고하니깐 아닌 것 같은데?" 이 생각했었음.
남들 다 군중심리 휩쓸릴 때 혼자 팩트 체크했단말이지 ㅋㅋ
아직도 기억나는데 내가 어느 커뮤에다가 "광우병은 사람한테 안옮아요 전문가가 그렇다합니다 " 이제목으로 커뮤에다 쳐올리니깐
"광우병소 니나 쳐먹어라" " 곧 대가리에 구멍이뚫릴인간입니다 " "쥐빠 "
이지랄하면서 내말에 반박은 못하고 악플만 주루룩 달리더라고 ㅋㅋㅋㅋㅋㅋㅋ
근데 웃긴 건 그때 선동당해서 '쥐명박 OUT' 외치던 새끼들이, 요즘 2030 사이에 우파가 유행하니까 또 군중심리 따라서 우파하고있더라고 병신새끼
결국 이 새끼들은 소신이 있는 게 아니라 그냥 그 시절 유행하는 진영에 휩쓸려 다니는 거라 봄.
그래서 나는 어느 한쪽에 휩쓸리는 우파 좌파 안 하고, 그냥 주관 있게 중도의 길을 걷기로 했다 ㅋㅋㅋㅋ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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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느 정도 맞는 말이긴 한데 지금 보면 만주당 ㅅㄲ들은 아닌 거 맞지? -
난 댓글 마지막에 봄